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재능"을 꺼내주세요!! "재능 기부"라는 말이 요즘 쏠쏠하게 눈에 띈다. 기존 현금이나 현물 기부 등의 봉사활동 외에 자신의 전문 지식이나 재능을 사회에 무료로 기부하는것을 말한다. 가령 변호사를 선임할 여유가 없는 개인이나 단체에 무료로 법률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보노라는 활동도 있고,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학업 과외를 무료로 해주는것도 이러한 지식 기부에 속하는 행동들이다. 요리사가 무료 요리를, 성악가가 무료 공연을, 사진사가 효도사진을 찍어주는것 모두 "재능 기부"인것이다. 최근 현대카드는 자기네 기업의 디자인 능력을 사회에 재능기부한다는 차원에서, 버스 승차장을 디자인하여 서울시에 기부하였다고 한다. 아마 우리 그룹도 오래전부터 이러한 많은 "재능 기부"를 하고 있을것이다. 얼마전, 우리회사에 노래 동호회가 이러한 재능 .. 더보기 회사 가기 싫은 날?? 아침 출근길에 파란 하늘과 더불어 아침 향기를 맡고 있노라니, 회사 가기가 싫어 오는것이다. 물론 "아주 조금" ~~ (이놈의 소심함) 진짜 오늘 파란하늘을 보니 그냥 가방 던져두고 떠나고 싶었다!! (아셈 사무실에서 보면.... 파란 하늘이 더 잘 보인다~~) (제가 근무하는 삼성동 아셈타워 11층에서 창밖을 보고 찍은겁니다.) 매일 아침, 침대의 이불에서 나오지 않으려는 아들과 학교 가기싫어하며 투정 부리는 그 아들과 대화하는 엄마, 아들 : 엄마, 나 정말 학교 가기 싫단 말이예요~ 엄마 : 하루이틀도 아니고 아침마다 이러니 엄마가 죽겠다 죽겠어! 왜 학교 가기 싫은건데? 아들 : 선생님들도 날 싫어하고, 학생들도 날 싫어한단 말이예요~ 엄마 : 그래도 학교 가기 싫다고 이렇게 누워만 있으면 어떡하.. 더보기 착한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 엮인글 원문 : 아내의 잔소리에 귀 기울이세요!! 지금은 지명상에 없어졌지만, 1945년 해방 이듬해까지만해도 함경북도에는 "준간(峻間)"이라는 지명의 마을이 있었다. 함경산맥과 마천령산맥이 교차하는 지점에 있어서, 험준한 사이에 있다는 유래로 된 마을이 준간(峻間)이다. 1930년대 일제가 중국의 광산물을 일본으로 나르기 위해 준간 마을에 대규모 도로공사와 철길 공사를 진행하였다. 기차가 다닐수 있는 준간역을 건설하고 그에 따른 설비공사. 일자리가 흔치않은 시절, 전국의 모든 기술자들이 모여들었다. 일자리가 없는 백수들도 구름같이 모여들어 철로 공사를 했다. 그런데 고급 기술을 가진 사람들은 공사장 옆에 간이 숙소가 제공되었지만, 그렇지 못한 하급의 노가다 인력들에게는 잠자리도 제공되지 않았다고 한다... 더보기 이쁜 놈은 뭘해도 이쁘다??? 엮인글 원문 : 당신은 이쁨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위의 엮인글에도 썼지만, 신재애의 "비옷이 필요했지만 비옷에 스폰서 로고가 없어 입는것을 포기했다"란 말은 정말 이쁨(?)받을수밖에 없는 말이다. (그러게 말이다!! ^^) 얼마전 양용은의 우승 모습을 지켜보다가, 그가 우승 직후 번쩍 들어올린 캐디백 장면을 보고 "저 장면은 미화작업이나 가감 전혀없이 그냥 사진만 실어도 후원사의 전면광고가 되겠구만~" 이라고 생각을 했다. (당연 우승 며칠후 신문에 전면광고로 그 사진이 그대로 실렸다.) 물론 그 캐디백에는 후원사 회사 이름 외에 본인의 이름도, 태극기도 실린 여러가지의 의미의 가방이다. 그리고 그러한 여러 의미로 양선수도 가방을 번쩍 들어올렸을 것이다. 그러나, 그 장면을 보고 가방처럼 번쩍 들여올.. 더보기 당신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자랑스러운 한국인 최초 메이저대회 우승 양용은 선수 덕에 스포츠신문 구석으로 밀려나긴 했지만, 우사인 볼트가 100m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9.58초이다. 1초에 10m 정도를 뛰는 꼴이다. (우리나라 신기록이 1초정도 늦는다고 하니 볼트 선수와는 거의 10m 차이로 뒤쳐져 골인하는 셈이다. ㅠㅠ) 나의 고등학교때 신기록(?)을 지금 나이에 대충 고려해보면, 얼추 나랑 뛰면 비슷하게 결승점에 들어올 듯 하다. 단, 나는 50m 접고 중간에서 뛰는 가정에서~~ ^^ (그래도 질거 같기는 하다. 이왕 접는거 60m 정도 접고 뛸까?) 하여튼 잘 뛰긴 뛰나보다!! 볼트는 400m 계주 신기록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메이카 3번주자로 참여해 36.10초의 기록을 가지고 신기록을 갱신했.. 더보기 건망증, 너무 깜빡 깜빡 놀란 나는 쯧 쯧 쯧 쯧 쯧~~ 엮인글 원문 : 新 흑묘백묘 "오늘은 수십년간 다림질을 해오신 다림질의 달인, 다린 김병만선생님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린 김병만입니다. 아침 출근길에 급하게 3분안에 셔츠 다림질 안 해 본사람은 말을 하지 말아요~" 난 다림질과 빨래 개는걸 좋아해서 가능하면 아내에게 그 일만은 내가 하겠다고 해서 별일(?) 없으면 다림질은 내 독차지(?)이다. 보통 일주일 셔츠 5장을 일요일에 TV보면서 다리거나, 전날 다림질을 해둔다. 그러나, 다린 김병만선생님도 이야기하셨지만, 아침 늦게 일어나 급하게 셔츠를 다림질 할때가 간혹 있다. 오늘 아침이 그랬다. 나의 다림질 순서는 양소매 → 뒷부분 → 앞쪽의 양쪽면 → 셔츠 깃 순서이다. 오늘 블루셔츠를 다려서 입고 출근하는 길에 지하철역에서 잠시 거울을 보.. 더보기 문자는 문자일뿐, 의심하지 말자!! 엮인글 원문 : "아는 오빠" 의 힘 A사원(女)이 아직 일이 능숙하지 않아 고객사 업무를 실수하였다. 그녀의 파트장인 B차장(男)이 대신 고객사를 방문하여 수습하고, 풀이 죽어있는 A사원과 위로차 저녁먹고 헤어진 후 받은 문자메세지이다. 후배로서 자기의 잘못을 이리저리 수습하느라 애쓰신 선배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선배에게 문자를 보낸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데에서 발생한것이다. 집에 들어와 B차장이 씻으러 들어간 사이에 그의 아내가 그 문자를 우연히 본것이다. 보낸 사람의 이름도 여자이고 밤늦게 술이 취해 들어온 남편의 문자에 이게 대체 뭔말이란 말인가? - 뭐가 감사하고 또 뭐가 죄송한것이며, - 뭘했길래 피곤하단 말인가?? B차장은 그날밤 그 문자에 대해서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더보기 경고문구 미표시 사례 우리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일인데 소송으로 커지는 사례가 많은 나라가 미국이다. 특히 제조업체에서는 소송에 잘못 걸리면 기업의 위기를 맞을정도로 호되게 걸린다고 한다. 그러한 소송중에서 기업의 과실 중 가장 큰 대표사례는 "경고문구 미표시"이다. 뜨거운 커피를 종이컵에 그냥 줘서 입에 화상을 입거나, 어린아이를 건조 세탁기에 통째로 넣었어도 경고 표시가 없으면 일단 대부분 기업 책임이다. 그러다 보니 상상도 못할 획기적인 경고문이 제품에 등장하게 된다. 아래의 내용은 실제로 제품에 적힌 경고문의 일부라고 한다. (출처 : 미시간 소송오용 감시센터) - 소형 트랙터 : "위험: 죽음을 피할 것 (Danger: Avoid Death)" - 다리미 : "셔츠를 입은 상태에서는 다림질 하지 마시오" - 유모..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