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머무는 여행 책을 쓴 김영주작가와의 대화 엮인글 원문 : 캘리포니아 & 토스카나 위의 엮인글에도 썼지만, 내가 즐겨읽고 아끼는 여행책이 바로 "김영주 작가의 머무는 여행" 시리즈이다. 일단 여타 여행책들과는 달리 여행책스럽지않은 여행책이라서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감성을 고스란히 글로 적은 여행책이라서 좋아한다. 내 책꽂이에는 캘리그라피 형식의 책제목을 가진 이 여행책 다섯권이 나란히 서있다. 어제 인사동에서 "작가와의 대화"가 있었다. 김영주작가의 여행책 시리즈 중 뉴욕편에 에단호크가 책을 내서 팬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꼭 그러한 대화를 갖고싶었다고! 작가의 요청대로 사람이 많지않고, 북적이지않고, 자유롭게 맥주와 샌드위치를 먹으며~ 5년동안 작가의 팬이기도 해서 가고싶었기도 했거니와, 온라인으로 인연을 맺은 후 친절하게도 이번 자리에.. 더보기 캘리포니아 & 토스카나 얼추 1500장이 넘는 CD를 모을때에도 나름 "파도"가 있었다. 어떤때는 OST만 사모으는데 열을 올릴때가 있었고, 또 어떨때는 연주음악 앨범들만 사는데 심취할때가 있었다. 파도의 그것처럼 변화가 심했다고나 할까?? 나에게는 책사는데도 비슷한 "파도"가 있는 모양이다. 작년 가을부터는 『여행』 과 관련한 책들만 꽤 사모았다. 아마 이안군 낳은 이후에 직접경험을 못하니 간접경험을 위해 그리도 사재기를 한지도!! 그중 나의 감성코드가 맞았던 책이 김영주의 독특한 여행책, "캘리포니아" 와 "토스카나" 였다. "머무는 여행"이라는 부제가 붙은만큼 여기저기 쏘돌아다님만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이 아니라, 자기를 돌아볼수 있는 "머뭄"이 목적인 여행책이라고나 할까?? 대학다닐때 가장 좋아했던 컴퓨터의 워드 글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