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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

근무중 이상무, 업무중 이상무~~ ☞ 엮인글 원문 : (부끄럽고 미흡하지만) 나의 첫 책 이야기 재작년 이맘때쯤 위의 엮인글에도 썼듯이, 서툰 글솜씨이지만 내 인생 처음으로 책을 펴냈다. 위즈덤하우스, 2010년 책을 쓴다는 것이 단지 책 하나가 서점에 등록되는게 아니라, 내 삶에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고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퇴근하고 나서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며 스마트폰 메모창에, 또는 주말에 동네 인근 대학 도서관에서 밤을 새며 틈틈이 책쓰기를 준비해왔다. 예전 대학다닐때 시험기간에만 도서관을 가는 나와는 다르게, 요즘 대학도서관은 늘 자리가 가득 차있고 공부 열풍이 대단했다. 따라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내가 가는 대학 도서관에는 어김없이 이러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ㅜㅜ 주로 노.. 더보기
나의 첫 책 이야기 엮인글 원문 : 책 잡힐 일 "다른" 해와 "다른" 올해의 책의 날 지난 4월 23일은 책의 날이었다. 매년 4월 23일을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가 책의 날로 정했다. (세계인의 독서증진을 위해 정한 날이라고 한다.) 에스파냐 지방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는 기념일과 세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사망한 날이라 유래되었단 말을 들었다. 하여튼, 예년의 책의 날은 그런가보다 하고 그냥 지나쳐버렸을텐데, 올해는 지난주 책의 날이 나에게 "특별한 책의 날"이 되었다. 바로 내가 생애 처음으로 펴낸 책의 인쇄 샘플 본을 받았기 때문이다. 위의 엮인 글에 권정생 선생님의 "강아지똥" 책 이야기를 적을때까지만 해도, 책을 쓴다는건 작가에게, 혹은 소설가에게, 혹은 유명인에게만 가능한 일인지 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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