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엮인글 원문 : (부끄럽고 미흡하지만) 나의 첫 책 이야기
재작년 이맘때쯤 위의 엮인글에도 썼듯이,
서툰 글솜씨이지만 내 인생 처음으로 책을 펴냈다.
<회사에서 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위즈덤하우스, 2010년
책을 쓴다는 것이 단지 책 하나가 서점에 등록되는게 아니라,
내 삶에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고 새로운 기회가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퇴근하고 나서 저녁시간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며 스마트폰 메모창에,
또는 주말에 동네 인근 대학 도서관에서 밤을 새며 틈틈이 책쓰기를 준비해왔다.
예전 대학다닐때 시험기간에만 도서관을 가는 나와는 다르게,
요즘 대학도서관은 늘 자리가 가득 차있고 공부 열풍이 대단했다.
따라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내가 가는 대학 도서관에는 어김없이 이러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ㅜㅜ
주로 노트북으로 워드 작업을 해야하는 나로서는 난감하기는했지만,
그래도 동네 대학도서관이나 구립도서관이 가까운데 있어 참 다행이었다.
몇 차례 출판사에서 제안기획서를 빠꾸(전문용어이다 보니.. ^^) 맞고,
드디어 신입사원 관련 제안서가 통과해 작년말에 계약서 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몇개월, 12월 31일 송년과 1월 1일 신년도 도서관에서
밤을 새면서 맞이한 보람이 드디어 6월 1일 책으로 출간되었다.
<5년은 먹고들어가는 신입사원 5주 훈련소> 위즈덤하우스, 2012년
어리바리한 젊은이가 군대 훈련소에 입소해서 5주만에
나름 정예사병이 되는 것처럼,
갓 입사한 십입사원이 5주간의 업무 훈련소를 통해
정예사원으로 거듭난다는 컨셉이다.
우리가 군대에서 "근무중 이상무"를 목청껏 외치듯이,
회사에서 "업무중 이상무"를 자신있게 외칠수 있기를 바라며
멘티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엮은 책이다.
부디 누군가에는 도움이 되는 책이기를 꿈꾼다!!
☞ 관련 서평 링크
덧글1) 아직 아마추어(?) 작가이지만, 회사를 다니며 글쓴다는 것은
여가시간을 다소 뺏길뿐이지 나에게 많은 걸 얻게 해준다.
이러한 경험들때문에 일하면서 계속 글쓰기를 하는 열정이 생기는듯!!
덧글2) 글 내공이 있는 임직원분들에게는 한없이~~~ 쑥쓰럽습니다!! ㅜㅜ
[ 덧 글 ]
A : 또하나 내셧군요~!
B : 대단하세요~~
C : 또 하나 내셨군요~ ^^
직업 멘토링 멘티들 입사할 때 선물로 주면 좋겠네요... ㅎㅎㅎ
D : 와웃! 축하드립니다. 꼭 봐야겠어요 :)
E : 와우, 신입사원으로 들어온 후배에게 선물해주어야 겠네요, 좋은책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F : 축하드립니다. 한권내는것 자체가 대단한데 두번째를... 앞으로도 좋은 소식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
G : 축하합니다. 다작 작가의 길로 들어가시는군요~
H : 트윗 남기신거 보고 알고는 있었는데 블로그에서 보니 책을 내셨다는게 더 확 와닿네요 ㅎㅎ
동생이 52기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는데 한 권 선물해 줘야겠어요~
J : 와~~~ 정말 멋지세요...
책까지 내시다니..서점 한번 가봐야겠어요..^^
K : 와... 정말 멋지십니다 주말에 서점갈때 찾아봐야겠네요
L : 야.. 축하 드립니다. 아주 잘 팔릴 아이템이그 제목도 섹시하네요.
정말 잘 될거 같아요. 한국 들어가면 꼭 한권 사보겠습니다.
서평도 열심히..ㅎㅎㅎ
M : 와, 정말 글이 멋집니다! 조심스레- 이웃추가하고 천천히 쓰신 글 볼게요, 많이 배웁니다!
N : 와.. 대단하시네요.
저 첫책은 저도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데 ^^
두번째 책도 기대 되네요~ +ㅁ+
O : 우와 우와~!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P : 우왓! 드뎌! 여기 인재개발원에 교재로 당장 등록하자고! .... 부탁해볼께욤^^;;
Q : 작가님 싸인회 한번 부탁드려요 ㅋㅋ
R : 우리 삼성에는 고수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서점 들러서 구입해서(!!) 보겠습니다. ^_^;
S : 우와 일 하면서 책을 쓴다는 거..!! 정말 멋진 일이네요!
저도 해보고 싶다는 ㅜㅜ 소개해주신 책 꼭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T : 오홋!! 벌써 두번째 책을 내셨군요? 이제는 왠지 작가님으로 불러드려야 할 듯~
출간 축하드립니다. 파우치로 한 권 보내주시면 잘 홍보해드리겠습니다. ㅋㅋ
U : 호... 축하~! 이제는 아마추어 딱지 떼셔도 되지 않을까요?
하나 둘 씩... 벽돌을 쌓아가시는 모습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다음에 서점에 가면... 찾아보겠습니다. ^^;
V : 재능나눔 직업멘토링에 지난 1차에 이어 2차도 참석중인데 멘티학생들에게 추천해줘야겠어요,
물론 그 전에 제가 먼저 읽구요!^&^
멋진 목표로 하루하루 알차게 시간보내셔서 부럽습니다.
W : 와! 이런 우연이.. 사실 어제 서점에 갔다가 5주훈련소 책이 DP 되어있길래 봤는데
저자가 삼성임직원이어서 바로 모바일 싱글 검색을 해봤었죠!
임직원중에 책 발간 하신분이 있어서 정말 놀라웠는데..근데 한권도 아니고 여러권 내셨더라구요..
서가에 꽂혀있던 곳에서 또 발견...
메인에서 우연히 클릭하고 들어왔는데 '웰컴이안' 이네요^^
5주훈련소는 꼭 신입사원이 아니더라도 회사생활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누구나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종로 영풍문고 왼쪽 하단에 DP되어 있습니다..ㅋ...
X : 추카추카~~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을 알고 지낸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네요^^ㅋ
앞으로 더욱 더 훌륭한 작품을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조세 화이팅!!
Y : 와우, 또 한권의 자식을 내셨군요. 마구마구 축하드립니다.
Z : 앗, 지난번 책도 진짜 재미있게 읽고 후배들한테 많이 추천해줬었는데 ㅎㅎ
이번 책은 더 재밌을 것 같아요! 기대가 많이 됩니다.
a : 두 번째 저서 내신거 축하드려요~~~^0^
b : 어머. 드디어 책이 나왔네요! 서점가봐야겠습니당 헤헤
c : 차장님 ~~~ 정말 못하시는게 뭐에요><!
조 작가님 또 하나의 출판을 축하드립니다~~~~
d : 차장님~~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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