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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끔 홈쇼핑TV를 보는데 쇼핑호스트 왈,
"지금 이렇게 좋은 제품을 싸게 살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대충 이런말을 하는것이다. 그러더니 조금 이따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싸고 좋은 물건 구입하시고요,
거기다가 사은품까지..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입니다."
뭐, 이런 말에 신경쓰는 고객이 어딨겠냐마는,
"좋고 싼 물건"과 "싸고 좋은 물건"은 천지차이이다.
"좋고 싼 물건"과 "싸고 좋은 물건"을 그냥 생각없이 섞어 쓰는데,
전자제품을 예로들면 둘의 차이는 정말 엄청나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1. 좋고 > 싼 물건
먼저, 좋고 싼 물건... 좋은 것 중에서 그나마 싼걸 사는것이다.
노트북을 사기위해서 200만원 가까운 유명 메이커 노트북이 모여있는 매장에 간것은,
"좋고 싼 물건"의 첫걸음인 "좋은 물건"이 모인곳으로 간것이다.
좋은 노트북 삼성 센스Sens와 LG 씽크패드 중에서 그나마 싼 물건을 샀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2. 싸고 > 좋은 물건
비슷한 말같지만 싸고 좋은 물건... 싼것들을 고르고 그 가운데에서 좋은것을 찾는것이다.
일단 싼 무명 메이커 노트북들이 모인 매장을 찾았다.
대부분 70~90만원대의 가격이고, 이름도 조악하기만 한 SES 와 탱크패드라는 메이커를 가지고 있다.
싼 물건 중에서 가장 좋은 물건은 89만원의 탱크패드 제품이었다.
좋고 싼 물건과 싸고 좋은 물건,
얼추 비슷한 물건을 사러 간거 같은데 100만원의 차이가 났다.
위의 말대로 만일 구직을 하게 된다면,
연봉이 많은 회사이고, 좋은 회사를 고를지?
좋은 회사이고, 연봉이 많은 회사를 고를지?
예쁘고 착한 여자를 고를지?
착하고 예쁜 여자를 고를지?
배부르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을지?
칼로리가 적은 음식중 배부른 음식을 먹을지?
고민해야할게 너무 많은게 고민이다. ^^
싸고 좋은 물건을 고르는건 "요행"이 중요할테고,
좋고 싼 물건을 고르는건 "혜안"이 필요할듯하다!
(아내는 늘 이야기를 한다. 싸면서 좋은 물건은 어디에도 없다고.. ^^)
덧글) 네잎클로버의 "요행"처럼이라도 무슨 물건이든,
좀 질러봤으면 좋겠다. 카드가 근질근질하다고 하는데!!! ㅋㅋ
"지금 이렇게 좋은 제품을 싸게 살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대충 이런말을 하는것이다. 그러더니 조금 이따가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싸고 좋은 물건 구입하시고요,
거기다가 사은품까지..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입니다."
뭐, 이런 말에 신경쓰는 고객이 어딨겠냐마는,
"좋고 싼 물건"과 "싸고 좋은 물건"은 천지차이이다.
"좋고 싼 물건"과 "싸고 좋은 물건"을 그냥 생각없이 섞어 쓰는데,
전자제품을 예로들면 둘의 차이는 정말 엄청나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1. 좋고 > 싼 물건
먼저, 좋고 싼 물건... 좋은 것 중에서 그나마 싼걸 사는것이다.
노트북을 사기위해서 200만원 가까운 유명 메이커 노트북이 모여있는 매장에 간것은,
"좋고 싼 물건"의 첫걸음인 "좋은 물건"이 모인곳으로 간것이다.
좋은 노트북 삼성 센스Sens와 LG 씽크패드 중에서 그나마 싼 물건을 샀다.
가격은 189만원이다.
2. 싸고 > 좋은 물건
비슷한 말같지만 싸고 좋은 물건... 싼것들을 고르고 그 가운데에서 좋은것을 찾는것이다.
일단 싼 무명 메이커 노트북들이 모인 매장을 찾았다.
대부분 70~90만원대의 가격이고, 이름도 조악하기만 한 SES 와 탱크패드라는 메이커를 가지고 있다.
싼 물건 중에서 가장 좋은 물건은 89만원의 탱크패드 제품이었다.
좋고 싼 물건과 싸고 좋은 물건,
얼추 비슷한 물건을 사러 간거 같은데 100만원의 차이가 났다.
위의 말대로 만일 구직을 하게 된다면,
연봉이 많은 회사이고, 좋은 회사를 고를지?
좋은 회사이고, 연봉이 많은 회사를 고를지?
예쁘고 착한 여자를 고를지?
착하고 예쁜 여자를 고를지?
배부르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을지?
칼로리가 적은 음식중 배부른 음식을 먹을지?
고민해야할게 너무 많은게 고민이다. ^^
싸고 좋은 물건을 고르는건 "요행"이 중요할테고,
좋고 싼 물건을 고르는건 "혜안"이 필요할듯하다!
(아내는 늘 이야기를 한다. 싸면서 좋은 물건은 어디에도 없다고.. ^^)
덧글) 네잎클로버의 "요행"처럼이라도 무슨 물건이든,
좀 질러봤으면 좋겠다. 카드가 근질근질하다고 하는데!!! ㅋㅋ
[덧글]
A : 별 생각 없이 스쳐들었는데, 이렇게 들으니까 좀 심각한걸요~~ ㅎㅎ
B : 사모님 말씀처럼 좋으면서 싼 물건은 결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의류 같이 비슷한 재질과 성능에도 메이커 하나 차이로 가격이 몇십배나 차이 나면 모를까..
전자제품은 시장가격에 따른 메리트가 분명 있다고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가령 내부 부품이나 A/S 등) 생각합니다.
마데 인 차이나가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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