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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똑같음을 느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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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여년전

일단 질문을 던져본다.

 

    "3군수지원사령부 3의무라는 부대에서 20년전 군생활하신분들중에서

    혹시 '조세형 병장'에게 구타를 당하며 맞아보신 분을 찾습니다."

 

아마 한명도 없을것이다.

 

난 그 당시 군생활을 하며,

맞을 일은 많았었도(ㅋㅋ) 때릴 일은 전혀 없었다.

후임사병을 때리지 않더라도 군생활은 잘~~ 되었다.

 

요즘 해병대의 총기 난사사건을 계기로

군대에서 구타와 따돌림에 대해 다시 이슈가 된듯하다.

 

요즘 군대는 병영 내 구타가 거의 없었졌다고 해도

"때리는 사람"은 여전히 때리고,

맞지 않으면 잠이 안 오던 20여년전 군생활할때도

"안 때리는 사람"은 그때도 안 때렸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 196년전

1799년 나폴레옹이 이집트에서 가져온 로제타스톤은

기원전 196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인류 역사상 최고의 문자 유물인 이 로제타스톤에

상형 문자에는 이런 말이 실제로 있었다고 한다.

 

    "요즘 젊은이, 버릇 없다"

 

아마 지하철에서 막말하는 젋은이나 통신외계어를 써가며

말 대꾸하는 청소년들은 아니더라도,

그 당시도 속 깨나 썩히는 버릇없는 친구들때문에 고민였나보다.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 2일전

아마 부장님이나 상무님이 근무하던 예전 시절의 사무실에서도

전략회의로 모든 부서장과 임원들이 자리를 비운 날은 "어린이 날"이었으리라. ^^

 

엊그제, 오래만에 집에 칼퇴근해서 직장인들의 로망이라고 하는 "6시 내고향"을 시청했다.

 

예나 지금이나 정말!! 똑같다. *^^*

 

 

[ 덧 글 ]

 

A : 신기생뎐보다 더 잼나다는 6시 내고향 ㅠㅠㅠㅠ

 

B : 오늘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너무 재미있었고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노래도 잘들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