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아이템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반응을 얻고싶으면 ○○○을 던져라!! 동네 부근에 있는 흑석동의 중앙대학교를 지나다보면, 나름 유명(?)한 벽보붙은 담벼락을 볼수 있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하숙구하는 기사에 자주 나오던 담벼락이다. 너무 많이 붙어있는 정보속에 좀더 잘 보이게 하려고 색지를 사용하거나, 큰 글씨를 하거나, 애교섞인 카피를 볼수 있다. 그러나, 그 벽보를 봐야하는 대학생에게 자기 하숙집의 정보를 전하기는 쉽지않다.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아무리 상대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좋은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도 관계의 단초를 엮지 못하면 그 정보의 내용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집 정리를 하다가 너무 낡은 책상이 눈에 거슬려 새 책상을 구입하였다. 요즘은 책상 버리는 것도 일이며, 버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돈을 내서 처리해야 한다. 그래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