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된 얼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자가 흘리지말아야 할것은?? 최근 통근버스를 타고다니면서 느낀것중에 하나가 바로 "사람의 표정"이다. 좌석에 앉아서 통근버스에 올라타는 사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왜이리도 인상을 찌푸리고 뚱한 표정으로 버스엘 올라 타는지.. (서울대입구에서 상도동을 거쳐 본관으로 오는 버스다 ^^) 물론 아침 일찍 일어나서 뭐가 기분이 좋아 히히덕대겠냐마는, 그래도 표정들이 어둡다 못해 다들 "경직+근엄+화남"의 표정이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우루루 나오는 직원들을 보고 있노라면 또 한번 느낀다. 그 "경직된 표정"을!!! 옷을 잘입고 비싼 넥타이를 매는게 그 사람의 인상이 아니라, 표정이거늘..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나이가 들면서 표정이 엄청 경직되어져 버렸다. 예전에는 먼저 인사하기 좋아하고 항상 실없이 웃는 얼굴로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