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장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신 기계로 뽑은 수타(?)면 엮인글 : 눈닫고 귀막으면 그분이 오시지 않을까? 위의 엮인글에 적었던 본관 앞, 라면집의 향내처럼 내가 좋아하는 작가중에서 맛집 이야기를 잘 푸는 성석제씨의 글을 보면, 늘 구미가 당기며 배가 고프다. 그래서 "소풍"이라는 책을 펼쳐보면, 라면국물이 몇군데 튀어있다. 책속의 라면 글을 읽으며 먹는 라면맛은 왜이리 일품인지~~ ^^ 얼마전 산 성석제의 "책_이야기 박물지" 에도 절반정도는 맛집과 관련한 이야기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투의 맛집 이야기를 어찌나 잘 풀어 나가는지!!) 주말에 그 책을 읽다가 혹~~해서 자장면을 시켜 먹었다. (늘 중국음식을 시켜먹고는 후회한다. 우리집 근처에는 맛있는 자장면의 중국집이 한 집도 없다는 결론으로!!) 중국집의 "생명"은 첫번째가 맛이요, 두번째가 아마도 신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