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시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대의 시각에서 ... 말은 쉽지 아침 방송에서 "소통"이 주제로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 분야중에 (그리고 나름 잘한다고 생각하는 분야중에 ^^) 하나가 소통인데, 요즘 그게 꽉막혀 막막한 경우가 왕왕 있다. "나의 시각"이 아니라, "상대의 시각"을 고려하는게 소통의 첫 단추라고 생각은 하는데!!!!! 물론 상대의 시각에 맞춘 고객만족이나 상대 입장을 고려하기란 참 말처럼 쉽지않다. #1. 상태의 시각 - 사례 하나 퇴근길에 감기약을 사오라는 아내의 부탁에 약국에 들렸다. 통상 감기에 걸렸을 때 감기 기운이 코감기인지 목감기인지, 또는 몸살감기인지를 먼저 말하게 된다. 몸의 증상이 어디가 어떤지를 또 말하게 된다. 그런 후에 증상에 맞는 복잡한 이름의 감기약 중에서 한가지를 골라야 한다. (군대에서 약품 관련 의무병으로 근무해서 왠만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