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고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장면도 아닌것이, 피자도 아닌것이 중학교때까지는 국어시간을 좋아해서 시도 좋아하고 엄청 외우고 다녔다. (지난 스승의 날에는 그 국어선생님께 떡도 보내드리고 했다) 갑자기 오늘 아침 "대나무"와 관련된 고시조가 기억났다. (외웠던게 기억난것이다. ^^) 나무도 아닌것이 풀도 아닌것이 곧기는 누가 시켰으며 속은 어찌 비었는가 저러고 사철을 푸르니 그를 좋아 하노라 이 시조가 불현듯 생각난것은 어제 받은 택배때문이다. 어제 아침 출근해서 온라인서점 A사이트에 책을 몇권 주문했다. A사이트는 예전 글 "숨은그림찾기"에도 나오는 나의 서점 즐겨찾기사이트이다. 9시가 넘어서 주문을 하고,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회의를 하고있는데, 택배아저씨가에게 전화가 왔다. "20층 출입구로 나오세요! 택배왔습니다" 이 시간이 대략 3시 30분정도였다. 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