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태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칠수와 만수의 A / B / C 서울의 버스체계가 바뀌면서 출발지, 경유지, 도착지에 따라 버스 번호가 결정된다. 집에서 회사로 오는 버스가 501 번이나 506번 인데, 501번은 동작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경유하여 도봉/성북으로 가고, 506번은 동작에서 출발하여 도심을 경유하여 강서/양천으로 간다. 자칫 끝번호를 잘못보고 버스에 올라타면 영 다른곳에 내리게 된다. 출발지와 경유지가 같더라도 도착지가 다른 버스의 이러한 경우처럼, 내가 아는 칠수와 만수의 "일하는 스타일"도 그렇다. 출발은 같으나 끝이 엄청 다른!! 칠수와 만수의 501 또는 506 "한길물산"을 다니는 김칠수대리와 이만수대리는 동기이다. 한길물산은 나한길 대표이사가 꾸준히 "한우물"이라는 건강음료만 만들어온 한결같은 기업이다. 나한길대표이사는 "한길"만을 걸어온 걸.. 더보기 이전 1 다음